user::74a961e7-578f-4011-8815-9e58c3b2838d

486x364


제주도를 몇번이나 가봤지만 이곳은 올 여름에 처음 가게되었다
"대통령의 맛집"이라는 책자에 소개가 되어있어 공항에 도착한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스타렉스를 렌트하자 마자  엑셀레이터를 밟았다
금년 여름엔 부모님 칠순을 맞아 대식구가 이동하는 만큼 음식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었다. 쩝~

도착하자마자 역시 명성대로 주차할데가 없었다
할 수 없이 길바닥에 차를 버리고 들어가는 수 밖에...


손님들 항의에 사인지를 떼어낼 수 밖에 없는 인사도 있었다는데...
고 노무현대통령의 사인지는 주인장의 특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매뉴는 고등어 조림, 갈치조림, 갈치국을 비롯 회, 물회, 등등 많았는데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 인상을 받았다
어딜가나 대통령의 맛집이란 칭호가 붙은 곳은 하나같이 가격이 비싸고 사람이 많다보니
손님대접을 받을 수 었다는 특징이 있다. 쩝~
하지만 그나마 맛은 있는 탓에 제주도에 가시면 한번쯤 들러 식사하실 것을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