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의 배경지같은 곳에서 포샤시하게 만들어진 사진을 집에서 촬영하여
프린터를 이용해서 출력하여 액자에 걸어둔다면
집을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부러움을 살것이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그런 사진을 만들어 보자
1. 우선 하얀 천정이 있는 방안에서 뒤에도 역시 하얀배경의 벽지가 있는 곳이면 좋겠다.
2. 플래쉬의 설정은 +1 스톱정도 오버해서 찍으면 배경이 더욱 하얗게 날아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플래쉬는 천정을 향하여 바운스 하여야 그림자를 최소화할 수 있다.
4. 인물 사진은 자연스런 표정이 제일 중요하므로 아이들이 자연스런 표정을 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자..그럼 촬영을 마쳤으면 포토샾으로 보정을 시작해보자.
#1
촬영한 사진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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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ctangular marquee tool 을 이용하여 밝게 할 부분을 선택한다.
얼굴이 될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Feather 값을 200 정도로 하여 경계면의 층을 없애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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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택한 부분의 반대쪽을 어둡게 할 것이므로, select > inverse 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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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러쉬툴을 이용하여 주변부를 색칠해보자
이때 브러쉬의 크기는 주변부를 한번에 칠할 수 있는 커다란 크기로 해야만 한다.
여기서는 1600픽셀을 선택했다.
또한 주변부를 칠할 색은 검은색 계열이면 되지만 투명도를 20% 정도만 해야
어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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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브러쉬툴의 투명도가 100%가 아니라 20% 이므로 칠한곳을 두번 칠하면
그 부분만 진하게 되므로 단 한번에 쓰~윽 하고 칠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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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번엔 마퀴툴을 네모에서 동그라미로 선택해서 다시한번 칠해준다.
주의할 점은 inverse 를 선택해서 투명도를 낮추고, 큰 브러쉬를 사용하여
한번에 칠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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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네모와 동그라미 마퀴툴을 몇차례 더 거쳐서 원하는 만큼의 색을 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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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번엔 버닝툴을 선택해서 주변부를 더욱 어둡게 만들어보자.
주변을 어둡게 만든다는 것은 시선을 더욱 밝은 곳으로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버닝툴은 Shadow 를 선택하고, Exposure 값을 15~20% 사이로 선택한다.
역시 약하게 여러번 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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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주변의 모서리 부분만을 더욱 어둡게 만들어 준다.
Filter의 Lighting Effect와 비슷하지만 밝은 부분은 원래의 밝기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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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 완성되었으면 Layer 한개를 새로 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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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새로 만들어진 레이어에 Filter>Blur>Gaussian Blur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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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때 Radius 값은 8~10 사이를 준다.
그러면 화면이 흐릿해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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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새로 복사된 레이어의 Opacity(투명도) 값을 서서히 내려보자
40~50% 사이가 되면 뽀샤시 하면서도 진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원하는 만큼 조절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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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번엔 Background Layer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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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urve 값을 살짝 끌어올려 사진을 밝게 만들어보자
과도하게 올리면 어색해 지므로 적당한 값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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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번엔 Background Layer 에 Contrast 값을 올려보자.
대략 +10 전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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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여기에 Sharpen More 효과를 한번 주면 조금 더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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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자 다 되었으면 두개의 레이어를 합쳐주자.
Merge Down 이나 Visible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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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작업 전
#20
작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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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의 사진이나 집을 찾아오는 가족들의 밝은 모습을 예쁘게 담아
한 장씩 선사한다면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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