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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바위 일출을 보고 아침식사후 동해해변을 따라 천천히 내려 오던중


여름에 손자들과 들렸던 아야진해변에 들어가 보았지요.


아야진 해변의 동편은 해수욕장이지만 서쪽은 항구입니다.


항구 중간에 기차바위라는 곳이 있어 마침 낚씨꾼들이 진을 치고 있더군요.


요즘은 학꽁치와 도루목을 낚는다나요. 잠시 지켜보는 중에 심심잖게 잡히더군요.


바닷가 노인네들 겨울 소일거리로는 딱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한번 낚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