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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한번 올린적이 있지만 제가 지금 듣고 있는 오디오셋트들입니다

뭐든 한창때가 있는것 같아요. 20년 오디오에 한창 재미 들렸을때는 돈아까운줄 모르고 스피커 바꾸고

CD사고 LP사들이느라 용돈 꽤 나갔습니다. 세월이 지나 등산에 사진에 재미붙이다 보니 음악듣기가 시들했었는데

요즘 다시 음악을 듣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전에 느꼈던 음악듣는 묘미와 흥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나이들면 모든 것이 시들해진다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삼심님의 스피커를 보니 궁금증이 생겨서 이렇게 사설을 풀어봅니다.

언제 한번 그 스피커 싣고 양주로 놀려오세요.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 말입니다.

그리고 술도 한잔 하고 말입니다.시간이 나면 연락주세요 .언제든지 준비하겠습니다.

삼심님의 제작능력으로 보면 음악에 대한 조예도 상당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새로운 것을 보면 가만있지 못하는 것이 모든 메니아들의 병인것 같지요?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