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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디카 시대가 도래한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거기에 따라 저작권 문제도 많아진다.
일부에서는 사진에 이니셜을 새겨넣은 행위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이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본인이 결정할 문제다.

이번에는 포토샾을 이용하여 자신의 사진에 이니셜이나 기타 저작권등을 명시하는 도장을 만들어 스탬프처럼 쉽게 사진에 찍어넣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우선 스탬프에 사용할만한 사진을 골라보자




2. 이 사진을 흑백으로 전환한다. 흑백사진을 만드는 방법은 이미 [12] 흑백사진 만들기 편에서 소개한 바 있다.




3. 그 다음은    에서 소개한 적이 있듯이 주변부를 어둡게 브러쉬로 손질한다.
이렇게 해야하는 이유는 스탬프를 만들때 배경이 하얗게 되면 어두운 부분들이 검게 표현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드시 주변부를 어둡게 만들어 주어야한다.





4. Filter> Sketch> Stamp 를 선택한다





5. light/dark balance 는 15-20 사이로, smooth 값은 5-10 사이로 지정한다.




6. ok 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변화되어 스케치한 느낌이 든다.




7. 이렇게 만들어진 그림을 resizing 한 후 복사한다.
resizing 크기는 대략 가로가 700 정도가 되도록 한다.
크기를 줄이는 이유는 별다르지 않다. 그냥 너무 크면 작업하는데 컴퓨터가 힘들어 할까봐.. ^^;;

ctl +A 를 하면 전체가 선택된다. 또는 Select > all 을 해도 마찬가지다.
다음 ctl + C를 눌러 복사하나. Edit> copy 와도 같다.



8. 새로운 레이어에 붙여 넣는다.
File> new 를 선택하거나 ctl +N을 누른다. 크기는 대략 좌측에 글씨를 써 넣을 정도면 된다.
원하는 위치로 옮겨 놓는다.




9. 그림의 옆에 적당하게 글씨를 써 넣는다.




10. 레이어를 모두 합친 뒤 (레이어 합치는 방법은 [13] 에서 소개하였다) 크롭 툴로 잘라낸다.




11. 이미지 사이즈를 다시 조정한다.
대략 사진에 찍을 크기가 되도록 결정한다. 보통 가로가 3000 픽셀의 사진에 찍을거라면 700-1000 사이가 적당하다.
(나중에 브러쉬 사이즈로도 조정이 가능하다.)

이미지를 줄인 후 브러쉬로 등록을 한다.
Edit> Defined brush




12. 그러면 새로운 창이 뜨면서 브러쉬 이름을 넣을 수 있다. 특별히 지정하지 않아도 된다.





13. 자... 다 되었다.
새로운 스탬프를 찍을 사진을 연다.





14. 브러쉬 툴을 선택하고, 브러쉬를 사용할 색을 지정한다.
그 다음 브러쉬의 모양에서 제일 아래로 내려서 보면 조금전에 지정한 브러쉬가 등록되어있다.
이 브러쉬를 선택하고, 크기와 투명도를 조정한다.




15. 스탬프를 찍어 완성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