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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3일을 남겨두고 마지막 여행으로 벤쿠버 동쪽 <칠리왁>이라 곳을 1시간 달려 튜립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록키여행을 가는 길에 차창으로 본  칠리왁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농촌은 벤쿠버의 1차 산업지로 거의 모든 농산물은


이곳에서 조달한다는군요. 록키산을 벗어나 시야가 확 트이는 넓은 벌판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더군요.


마침 이곳에서 튜립축제를 한다기에 집사람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정말 장관이더군요.


튜립의 종류도 많거니와 그 화려함에 눈이 부실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남도에 이런 곳이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