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2f9e93d8-7fcf-4eb5-83a9-f7074321d481



해질녁이면 마치 귀신에 홀리듯 들판을 나갑니다.

사방에 전신주가 있어 어느 한곳 빈곳이 없습니다.

농가 위에 지는 해를 잡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