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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다보면 길가의 나무들이 너무 애처롭다는 생각을 합니다.
수많은 등산객들에 밟혀 제 설곳도 못찾고
벼랑끝에 서서 겨우 목숨만 부지 하고 있습니다.
등산하는것 자체가 산을 망치는 행위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공존할수 있으면 참 좋은데 ....인간들이 참 못된 종족인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