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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떠나오면서 시풍님께 연락도 못드리고 와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사 막마지가 되니 도저히 시간을 낼수가 없었어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어쨋든 서울로 이사를 왔습니다.

여기를 오니 카메라를 어디다 들이대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아파트 숲사이로 과연 찍을만한 게 있을지...

당분간은 카메라 셔터소리 들어보기도 어려울듯합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