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처리 식구들도 안녕하시지고요?
전 이제 이 몬트리올서 식당을 개업한 지 일주일이 지나갑니다.
넘 정신이 없어서리 개업식후 찍은 의미있고 재밌는 사진 한장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헉! 오늘 낮에 제가 잠깐 자리를 비우고 집에 간사이 짱구아빠님께서 국제전화를 주셨답니다.
아내가 받았는데 울릉도라고 해서 짱구아빠님이냐고 여쭸더니.. 그렇더라고 하셨답니다!
직접 음성을 접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감동일 수가!..
넘 놀랍고 저도 전화드리도록 하지요.
우리 처리식들의 우애가 무척이나 깊다는 것을 이 멀리 지구 반대편에서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려요!! 임정은님!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