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
제가 왜 올라와 있는지 아시지요?? ^^
파업하기 위해 올라왔는데...
노조에서 파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파업하기에 앞서서 국회,노동부,기획예산처,노동부에서 진행했던 1인시위와 기자회견...
그리고 기획예산처에서의 노숙투쟁들이 빛을 발한 탓인지....
임금협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비정규보호법안에 발맞추어 실시되고 있는 헛점투성이인 공공부문비정규직대책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이른바 정원에 포함되어 정규직이 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될 수 있다 입니다...)
정원이 포함되는 9월 30일까지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정원에 포함되는 완벽(?)에 가까운 무기계약직이 되버리고 맙니다.
물론 사측에서의 의도대로 되지 않고 교수직렬을 받게 되면 내년에는 거의 정규직과 동등한 임금을 받게 됩니다.
어디까지나 사측이 법과 대책의 헛점을 치고 들어올게 뻔하고 그 수를 뻔히 알고 있으니.... 앞으로 3개월간 더 치열하게 싸울 것 같습니다.
암튼!!!
파업 안합니다.. ^^
그냥 그게 좋습니다.^^
언제 영주에서 번개한번 공지하겠습니다.. ^^
색시와 성희를 모두 처가에 데려다 놓았기 때문에 맛있는 밥은 못 드리겠지만... ^^(우리 색시 파업중입니다. ^^)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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