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하...
이제 드뎌 짱구아빠가 "학부모"가 됩니다.....
울릉초등학교 1학년 "짱구" 입니다...
방금 취학 통지서 받았습니다....늦었지요...*^^*
또래보다 작은 체구...여성적인 기질...잘난체 잘하고,,, 친구보다는 책과 컴터를 좋아하는 놈,,,,잔꾀 능한놈인데...
약간 걱정입니다...
그냥 친구들이랑 많이 놀았으면 좋겠는데...기본 성향상 아마 혼자 놀 듯 합니다...
친구선택의 폭이 넓은 동네도 아니고....올해 아마 3-40명 될라나,,,한 반입니다...으흐흐흐.. 옹기종기...
그래도 저희때는 서너반 이었는데....
공부나,,,기본 지식은 어느정도 된듯하고....짱구엄마가 3-4학년 정도의 공부를 미리 시켜버렸습니다...
물론, 타의가 아닌 자의가 다분하지만... 공부 하는걸 좋아하더군요...다행히....
잘못했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그냥 가는대로 갈걸....하는 생각도....
하지만 육지 기준에 맞춰 놓아야 나중에 육지가면 뒤쳐지지 않을듯 하고 스스로 잘 받아줬기에 열심히 도와줬는데...
기분은 좋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앞섭니다...으흐흫
뽀나스....
놀다 지쳐 잠이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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