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스러운 졸작을 보러 집사람 친구분들이 함께 하여 주었습니다.
반가운얼굴들과 전시된 작품을 둘러보고 마침 처리님의 slow city 출판기념회겸 저자 사인회가 연이어 있었습니다.
모두들 책을 들고는 감동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책에 소개된 슬로우시티를 따라 또한번씩 여행을 계획하는듯 했습니다.
전시장 근처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보리밥집에 가서 한솔님 덕분에 맛있는 점심과 동동주를 한잔씩 하였습니다.
돌아와 차 한잔씩 나누며 얘기를 나누다가 끝까지 있지못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작품으로 더욱 많은 회원님들이 참가하기를 바라며 3회 전시회풍경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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