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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풍차님의 안내로 옥정호 오봉을 새벽에 올랐네요.

2009년에 처리회원이 된후 3년차 였으니 한창 사진에 열이 올랐을 때 였지요.

 그 이후 장비도 좋고 사진도 왠만큼 찍을 줄 아는데도 두번 다시 못 올라 보았습니다.

지금은 어림도 없지요 다리가 부실해서 ㅎㅎ 마음이야  올라가 보고 싶지만.

대신 국사봉은 운해가 좋은 날 올라가 보았지요.

요즘은  사진 정리하면서 옛날사진  다시 보는 재미도 솔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