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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쏘가리/송영관 2020-09-28 19:42:50 2


세월이 참 빠릅니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년이나 지나 옛사진을 보니

한창 젊었네요. 올해는 긴 장마에, 코로나로 지방마다 꽃 가꾸기를

게을리 하여 꽃상태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올해의 선운사의 꽃무릇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못가는 대신 예전 사진을 살피며 마음을 달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