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두물머리에서 가까운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물의 정원>이라는
새로 조성된 강변공원이 생겼습니다. 진작부터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사전답사겸 오늘 가 보았습니다. 여름에 양귀비꽃이 한창일때 가보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가을풍경도 좋더군요. 자전거도로, 일반산책도, 수변산책로 등등.... 천천히 걸으면서 강변을 구경하기가 딱이더군요.
경원중앙선 운길산 역에 내리면 도보로 10분거리에 있습니다.
25일 번개때 오시면 두물머리와 함께 돌아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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