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광릉수목원 가는 길목에
<고모리저수지>라는 곳이 있습니다.
카나다에서 아침 걷기가 습관이 된지라 한국에 나와서도 아침산책을 계속합니다.
카나다 벤쿠버 <미네카다자연생태공원호수>만 좋은 줄 알고 남의 나라 호수를 자랑삼아 소개했었는데
우리나라 호수도 카나다 못지 않네요. 바람없는 아침이라 반영이 그 나름대로 아름답네요.
반영이 좋은 저수지 수면을 바라보면서 한시간 운동삼아 걷는 걸음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양주로 놀러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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