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박4일, 마지막날 드디어 밴프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예약된 곤돌라를 타고 <설파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는 버스를 타고 길에서만 보아온 록키의 설산을 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습니다.
정상에 오르니 정말 별유천지였습니다. 360도 어디를 보아도 장대한 설산이 펼쳐져 있더군요.
먼길 힘들게 온 보람이 있더군요. 록키의 겨울 설산을 보게 되다니....감동이었습니다.
설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는 마냥 머물고 싶었으나 다시 하산해야 했습니다.
흰눈이 모두 녹아내린 여름철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지더군요. 다시 한번 와야 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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