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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들자 경기 북부에 있는 폭포출사 나들이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포천에 있는  비둘기낭 폭포에 들렸습니다.  먼발치에서도 웅장한 폭포소리에


발비딜틈이 없을 정도로 진사들이 많을 것을 예상했었는데 의외로 한산하더군요.


비가 많이 와 아랫쪽으로 못내려가도록 자물쇠를 채워 놓았더군요. 잘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일년에 한차례 장마끝에 만 볼수 있는 명소를 가까운 곳에 두고 있어 이때 만은 경기북부에  사는 덕을 톡톡히 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