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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장모님이 주신(장모님은 2009년 2월에 93세로 소천하셨습니다) 공작 선인장이


올해도 때맞추어 개화하였습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6송이가가 달렸습니다. 그중


2송이가  개화하였네요. 공작선인장의 줄기는 참 볼품없지만 꽃은 정말로 화려합니다.


아쉬운 점은 단 하루만 이 꽃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좋은 것은 오래 간직할 수 없나 봅니다.


아름답지요?  꽃중의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