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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손자 손녀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는 대신 가까운 광릉수목원에 갔습니다.


모처럼 손자 손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할배 욕심에


기념사진 한장 찍으려 했었지요. 우는 놈, 뻣대는 놈, 달아 나는 놈,


딴짓 하는 놈, 한장을 제대로 찍을 수 없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사진찍기가 이렇게 어려운 몰랐습니다.


그래도 할배 ,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