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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변에서

쏘가리/송영관 2013-07-27 18:48:55 2


23-26일간 속초, 삼척을 돌아 여름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 내가 왜 이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이제 다 된것 아닌가" 하는 씁쓸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전 렌즈 일체를 가방에 넣고

악세사리까지 챙겨 즐겁게 여행을 떠났습니다.

숙소인 설악동에 도착하여 가방을 여는 순간 아뿔사! 카메라 본체가 없지 않습니까.

마눌님 옆에서 깨소금 맛이라고 웃고 있고요, 참 기가 막혀서....

처리횟님들 ! 웃고 계시지요? 제나이 되어보세요. 고개가 끄덕여 지실겁니다. 참으로 황당!!!!

똑딱이로 삼척해변 일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