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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돈된 유물과 유적과는 달리  무너진 <타푸름 사원>과 사원의 돌들을 감싸 안고 있는 나무뿌리의 모습을 보면서

세월의 무상과 함께 유적에 대한 애착과 무너진 왕조에 대한 슬픔을 나무 뿌리가 위로하는듯 보이기도 했습니다.

스페인의  잘 복원된 <알 함브라 궁전>과는 달리 역사와 문화와 세월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타푸롬 사원>이었습니다.

다음엔 <바푸욘사원>과 <바이욘사원>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