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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시내에서 7.4Km를 35분간 곤돌라를 타고 천문산 (1500m가 넘는 다고 합니다) 정상에
내립니다.  정상에서 다시 천문산사 가는길은 1Km가량이 사진에서 보듯이 온통 천길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붙은
잔도(벼랑에 인위적으로 낸길) 를 따라 걸어가야 합니다. 안개속에서 천길벼랑을 걷는 기분이
마치 귀신에 홀려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맑은 날씨라면 오금을 못펼 정도로 아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