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날 가까운 봉선사에 들렸었지요.
절집 툇마루에 앉아 하염없이 비내는 풍경을 바라보다가,
빨깡 무당벌레 한마리, 스님이 비 맞추려고 화분을 내다 놓았는데 ..그 위에서 자는지, 노는지, 비를 맞는지... 앉아 있더군요.
진짜인지 , 가짜 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암튼 연록색 잎파리와 너무도 잘 어울렸습니다.
한번 만져 볼 것을 ...제가 너무 배려했나요? ㅎㅎ
비내리는 날 가까운 봉선사에 들렸었지요.
절집 툇마루에 앉아 하염없이 비내는 풍경을 바라보다가,
빨깡 무당벌레 한마리, 스님이 비 맞추려고 화분을 내다 놓았는데 ..그 위에서 자는지, 노는지, 비를 맞는지... 앉아 있더군요.
진짜인지 , 가짜 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암튼 연록색 잎파리와 너무도 잘 어울렸습니다.
한번 만져 볼 것을 ...제가 너무 배려했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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