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초보 인사드립니다. 사진을 배우려고 여기 저기 구경을 다니고 있으며 서점에서 책 한권 삿는데 저자의 홈피가 있어 회원가입하였습니다. 첫페이지의 물안개 사진은 정말 환상이더군요. 기막힌 동양화 한폭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언제나 저런 수준의 반이라도 따라가나 싶군요. 노후의 취미생활로 사진을 선택했는데 .
두달전에 우연히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사진 찍는 분이 아래 장비를 쭈욱 적어 주길레 구입하였습니다. 멋 모르고 일괄구입 (카드로 쫘악 긁고 마누라에게 욕 바가지로 먹었죠. 찔끔 찔끔 사면 그때 그때 잔소리 들으니 한번에 끍히라고 해서)해서 돈 좀 썼는데 카메라 바디도 좋은게 엄청 많네요.
난 카메라 바디가 엄청 좋은 걸로 산거라고 생각했는데 사고 나서 나중에 보니 정말 비싼건 무지 비싸데요.
좌우간 나의 카메라는 다음과 같습니다.
Canon 30d
EF 16-35mm F2.8 L usm
EF 24-70mm F2.8 L usm
EF 70-200mm IS F2.8L usm
EF 100mm F2.8 MACRO USM
Speedlite 580
그런데 모든 게 서툴고 마음이 답답합니다. 고수님들 많은 지도 바랍니다.
그리고 여긴 미국 뉴욕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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