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유럽, 터키, 스페인 여행에 이어 네번째 유럽여행으로 1,2차 대전의 발생지 소위 발칸의 화약고라 불리우는
루마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7개국여행을 떠납니다.
예전엔 유고슬라비아로 공산통치 였으나 지금은 각각 독립하여 자유로운 나라가 되었으며 분쟁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추석 다음날인 10월 1일 떠나 10박 12일로 10월12일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다음날이 처리정모날인데 마침 손녀의 첫돌이 그날이라 부득불 참석이 불가능 하네요. 참 아쉽습니다.
나이 더 들기전에 먼곳을 먼저 다녀오자는 여행원칙에 따라 일흔 되기전에 부지런히 다녀오려합니다.
동서의 문화의 교착지이며 로마카토릭, 희랍정교회, 이슬람교가 함께 공존하는 발칸반도는 아직도
여행지로 많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로마시대부터 중세, 근대에 이르기 까지 종교적, 역사적인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라
잘 알려진 서유럽여행과는 또 다른 여행의 맛이 있을리라 기대됩니다.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하늘의 도움을 바랄뿐입니다.
멋진 사진들 많이 찍어 오겠습니다. 처리회원님들! 저희 내외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많은 기원바랍니다.
그럼 잘 다녀오겠습니다 . 추석 잘 쇠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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