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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남긴 글을 옮겨봅니다.
하자니 부담과 책임이 따르고,
안하겠다고 하자니 미안하고.....
참말로 거절못하는 또순여사 두 발 잡혀있습니다요.

울 낭군님은,
돈을 마이 달라고 해~!! 그러는디
보시다시피 돈은 안준다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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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또순여사님, 이영훈기자입니다  
2008/10/30

레몬빛달  jinchaya@thekonet.com  

선생님, 잘 지내셨습니까?^^;

미국 달라스의 이영훈기자입니다.


칠백이와 함께 좋은 사진 생활하시구요?

가끔 여기 와서 사시는 모습도 보고 있습니다.

하나 여쭤볼 것이 있는데요, 혹시 저희 신문에 선생님께서 칼럼을 써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제가 옛날 썼던 <또순여사 이야기> 같은 분위기의 글이면 되구요,

그냥 평범한 주부로서, 또 간호사로서, 아마추어 사진가로서 느끼고 경험했던 이야기를 쓰면

미국에 있는 분들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하여 아이디어를 내 봅니다.

한달에 한 번 정도, 한 장 반에서 두장 사이의 글이면 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보수는 없습니다.
원래는 25불씩 칼럼니스트들에게 드렸었는데
아시다시피 요즘 미국경제가 영 좋지 않아서
회사 주머니 상 드리지는 못하고 있답니다.

바쁘신데 번거롭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인연이 닿은 김에 혹시 또순여사 이야기가 시리즈로 나가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요청을 드려봅니다.

너무 부담갖지는 마시구요.^^
감사합니다.

덧. jinchaya@thekonet.com 혹은 jinchaya@han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