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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제 덕유산 사진을 많이 보게되는 계절이 다 되었네요.
저도 향적봉 사진 찍는다고 가보긴 했지만 곤돌라 타고 올라가서리 사진몇장찍고 돌아온것이 전부인지라, 산을 가봤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겨울동안 한번은 산 아래에서 자고 새벽에 올라서 일출보고 오후쯤 돌아오는 코스로 등산을 할까 하는데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께 정보를
구해봅니다. 궁금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차를 가져가는것이 좋을까요? 아님 대중교통이 좋을까요?
2. 산아래서 하루 자거나 아님 산위에 산장을 이용한다면 어디에 묵는것이 좋을까요?
3. 등산코스는 어떻게 잡는것이 좋을까요?
4. 일출찍기 좋은 포인트...
5. 하산후 뜨근한 물에 온천또는 찜질방 추천(기차나 버스 이용시 역이나 터미널 근처도 좋겠습니다)
6. 추천 맛집.

한번에 거의 모든 정보를 얻으려는 욕심을 부려서 죄송합니다.
약간의 팁이나 조언만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횐님들과 함께 번개를 해도 좋겠지만, 땡기면 갑자기 휙~ 땡땡이 치고 내려갈 수 있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라....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