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짱맘이 가족홈에 올린 글을 그대로 옮깁니다...
사진 올릴 정신은 없고 그냥 밍숭맹숭해서 잠시나마 웃으시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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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복잡한 퇴근길....
놀러 간 짱구의 빈방에 마구 펄쳐진 일기와 독서감상문....
8월 20일 월요일 일기
제목 : 블랙홀
내용 : 아하, quiz quiz!라는 책을 보다가 블랙홀을 보았다.
(291쪽 참조) - 끝 -
독서감상문
제목: 흥부
내용: 흥부야 넌 왜그렇게 착하니?
비법 좀 가르쳐 줘
너 혹시 예수님 ? ㅋㅋ
어챘든 문자 좀 - 끝 -
맞춤법 글씨 틀린거야 일기라 특별히 고쳐주고 싶지도 않지만....
아무리 글씨 쓰는 걸 싫어하는 놈이라도 그렇지....
일기가 세 줄을 넘는 날은 참 특별한 날이고...
드뎌 ( ~쪽 참조) 참, 그래도 너 때문에 오늘 한 번 또 웃었다.
내 어릴적 일기는 ? 궁금해지는걸
다른 건 몰라도 짱구의 일기는 모아둬야지 훗날 배깔고 세 가족이 누워서 뒹굴며
하하 호호 하는 즐거움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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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바람이 붑니다....
내가슴에 뜨거운 바람이 붑니다...................
불 좀 꺼주세요..................
크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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