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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창에서 삼심님 가족 그리고 레인보우님 가족 그리고 박카스 가족의 간단한 저녁 번개가 있었습니다.

특히 레인보우님 둘째아이 민찬이까지 함께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을 계기로 만난 번개인데 정작 카메라가 없어 아내 똑딱이로 몆장 찍어 올립니다.

오창의 벌집삽겹살입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함께 하시지 못한 다른 회원분들께는 다음에 대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