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의 가게에 매달려 거의 죽을 지경으로 바쁩니다. 흐흐흑!!
이게 즐거운 비명이긴 한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은 2주일전 이곳의 조중동쯤에 속하는 " La Press"라는 괜찮다고 하는 불어신문에 우리가게가 대문짝만하게 실렸습니다.
주말 섹션의 레스토랑 가이드에요.. (오래 사신 분들 얘기가 이렇게 전면으로 나는게 상당히 드믄 일이라네요)
이게 게임같은 거랍니다!
누가 먹고 갔는지도 모르는데.. 어느날 사진기자가 와서는 사진 찍자고 하고 언제 기사화 될 지 안될지도 모른다고 하고 갔는데
암튼 2주전 토욜신문에 났습니다.음식 칼럼 저널리스트가 왔다 갔더군요..
내용인즉, 무지 한국적인 맛을 제공하는 곳이며
주인이 무척 친절하고 사교적이고 짧은 불어로 상당히 노력하고 재밌고 어쩌고 하는 내용이죠. (제 얘기인듯.!)
암튼 그날 이후로 여기 캐나디언들 무좌게 옵니다. 예약하고 오는 사람도 많고 그냥 오는 사람도 있고..
덕분에 우리 교민들 밖에서 기다리는 이상한 경우까지 생겼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여기 돈벌자고 온 건 아닌데.. 암튼 요사이 대박났다고 여기 교민사회에서 난리도 아닙니다.
아! 글구 라디오 캐나다라고 이나라 여기 방송국에서도 인터뷰하자고 하는데 어쩔려는 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준비안된게 많거든요.
쓰고 보니 자랑같이 되버렸는데. 어쨌든 너무 힘듭니다!
힘을 주소서! 처리님!! 일월형님! 향적봉님! 또순여사님! 짱파님! 푸코님!! 등등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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