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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짱맘이 퇴근 해서 현관문 열고 들어오니 바로 앞에 이런 메모가 있더랍니다...
신발도 못 벗고 또 웃었답니다...
짱구는 저렇게 해놓고는 운동장으로 놀러 가버리고 없더랍니다....
잠시후 공중전화로 수신자 부담 전화를 해서는
" 어머니,,싸인 하셨어요 "...묻더랍니다....
하도 혼자보기 아까워 제 사진기 꺼내서 찍어놨더군요...
왜 저러냐면요...
1, 일주일치 용돈 받자 마자 문방구 가서 일주일치 용돈 몽땅 딱지구입...
2, 할머니에게 거짓말 하고 돈 받아서 왕딱지 구입....ㅋㅋㅋ

엄마, 아빠가 사태 파악하기전에 미리 선수친겁니다....

어떻게 됐냐구요....ㅋㅋㅋ

한달동안 용돈 없음...꽝....








요즘 저 따라서 사진 찍으러  다닙니다...ㅋㅋㅋ
폼 나나요?
물론. 필름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