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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박카스님께서 경주에 콘도를 잡아 놀러가신다고..
시풍형님과 추사님이 뵙고싶어 저 역시도 경주에 무척이나 가고싶습니다.
더욱이 시풍형님께서 불국사 근처에 농가를 대여해 주신다고, 바베큐 파티를 하자 하시는데,
마음이 엄청 동하는군요.

그러나..

이번 주엔 꼭 청산도를 가야할 거 같습니다.
사실 지난 주에 갔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일이 겹치다보니 못 가고 말았네요.
'원고꺼리' 때문에 가야 하는데, 유채와 보리밭을 동시에 볼 수 있는, 1년에 단 한번 밖에 없는 기회라
다음으로 미루기가 힘들답니다.

아뭏든 이번 경주 모임에 참석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구요..
조만간 대구 인근에서 모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나 저나 코너스톤 형님의 투딸라는 모두들 받으셨나 모르겠네요.
앞에 말씀해 주신 세 분 이외에 더 받으신 분 안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