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어느 사무실에 일하러 갔다가 나오면서 엄청 쪽팔리는 상황이 발생....
그 사무실의 출입구는 이상하게 생겨서 몸을 거의 100도 이상 틀어야 문이 있는 그런 곳입니다...
즉..몸을 획~ 돌리면 문이 나옵니다...유리문...
일을 마치고 나오면서 다른데 잠깐 보다가 ...몸을 획 돌렸느데...
뭔가 사정없이 나의 몸 전면을 직각으로 박더군요....
안경은 입에 걸리고,,,,무릎은 억수로 아프고...쪽 팔려서 안 박은척 하면서 조용히 나왔습니다...
머리는 아직도 진동이 오고요...
콧등에는 찟어진 상처...아퐈요...
피가 쫄쫄쫄 나오기는 하지만,,,,,후시딘으로 보강공사 해놨습니다....
안경 콧대에 찍혀서 약간 찢어졌습니다....아파요.....멍이 들었네요...
오빠야,,사진기 걱정에 일이 손에 안잡혀서 그만..........
책임지세욧........................
멍청한 짱구아빠가,,,,너무 투명한 유리문에 처박힌 어느날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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