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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님 안녕하세요?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보기만 했는데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저는 여전히 고만고만 지내고 사진도 역시 고만고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처형과 집사람이 같이 부천에서 약국을 하다보니 그만 주말부부가
되어 버렸네요.  이번주에도 거기 가봐야 하지만 ...  솔직히 제가 가봐도 별로 할 것도 없이 눈치만
보다가 오거든요. (인사를 잘하길 하나, 바지런하게 청소를 잘하나...  힘도 잘 못쓰고...)

그래서 간만에 출사를 가볼까 하는데...  디미지클럽을 기웃대도 별 건수가 없고 ...
그러다 처리님 생각이 나서 여기 와서 봐도 이미 지난주에 출사가 있었고 다른 게시물은 없네요.
(제가 생각해도 좀 그렇네요.  아쉬울때만 기웃...)

혹시 연말/정초엔 별 계획이 없으신지요?
만약 신정을 쇠신다면 정말 김치국도 한참이겠지만요.

건승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