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글라바"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양곤의 도니입니다...
제가 7일동안 자리를 비워서 우리 처리닷컴 횐님들에게
새해인사도 못드였습니다..
늦게나마..인사올립니다..
"흐닛띳꾸 흐마 밍글라 아빠웅네 떼종바제" = 새해 복 많이 받으셈
저는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태국과 캄보디아를
7일동안 배낭여행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비자문제 때문에 잠깐 방콕에 나갔다 올려고 했는데....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집사람 양곤외국어대학교 미얀마어과 졸업기념 선물도 못해주었고..
언제 이렇게 컷는지...대빵 만 해진 아들넘 더 크기전에....
그리고 6년전 나 혼자서 캄보디아를 다녀온것이 못내 마음에 걸려서
예정에 없었던 가족 배낭여행을 질렀습니다.
그런데요...
제가 6년전에도 이곳 캄보디아 시엠립을 다녀왔는데..
6년만에 왔더니 캄보디아가 너무많이 변했더군요...
미얀마는 6년전이나 지금이나 물가만 대빵 올랐지 나머지는 똑같은데..
캄보디아는 완전히 "산전벽해"이더군요..
정말이지
그냥 먼지만 풀풀 날리던 이곳 시엠립이 이렇게 변해있을줄이야...
ㅠㅠ
이번에 배낭여행을 하고 참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하게되었고요..
또 한가지..
가족과 오랜만에 해외나들이를 했더니
더 좋네요....
ㅋㅋ
그런데요
아무리 캄보디아가 변했다 하더라도
전
미얀마가
더 좋아요
^^
이상
양곤에서
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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