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기능대학 홍보팀에서 내 마음의 보물상자라는 테마로 사진응모를 했습니다.
대상 받았습니다.
상품은 100만원짜리 여행상품권입니다. 수수료 22만원 현찰로 챙겨오랍니다..ㅜ,ㅠ
시상식날 이사장님 표창받고 함께 점식식사를 한다는군요...ㅋㅋㅋ 부담시러워서 밥이 넘어갈런지 모르겠습니다.
1Ds 사서 사진 찍어 뭐하나 하는 생각을 하다 나중에 성희가 "아빠는 저 사진기 가지고 뭐 찍었어?" 라고 물었을 때 어떤 대답을 할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빤 이런 사진을 찍었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난번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쑥스러워서 지웠다가 다시 게시합니다.
응모한 사진은 링크했습니다.
http://www.cheori.com/bbs/zboard.php?id=offline&page=6&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seowoo&&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4
이것이 그 사진입니다. "푸우와 불국사"
사진 전문가들이 응모했다면 입상도 못했겠지만 사원들을 대상으로 응모를 해서 손쉽게(?) 대상을 차지한 것 같아요.
암튼 축하해주세요.. ^^
덧말1.
상장은 나중에 성희 보여주도록 제가 보관하구요. 아버지께서 여러해전에 중국에 있는 절들을 한번 보고 싶다는 말씀을 하셔서 늘 가슴에 두고 있었는데 그래서 상품은 부모님 여행을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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