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님들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렌즈로 불평한다는 게 말도 안되는 일이더라구요.
50mm와 18-70으로 앞으로도 쭈~욱 가기로 했습니다. ^^
하지만....50mm를 고민하다 50.4 구입했습니다.
후후....
정품 중고 23만원에....
제가 보긴 깨끗한 편입니다.
막 장착해서 테스트해보고 있는데 한 여학생이 복조리를 팔러 왔더라구요
그런데 꼭 사야지만 이 렌즈로 잘 찍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조잡한 복조리를 사고 말았습니다. ^^
무게가 50.8과는 사뭇 다르네요.
한동안 얘 만지느라 정신 없겠지요?
아주 멋지게 찍을 자신은 없지만 최선을 다해 보려구요.
예전에 쓰던 50.8은 일단 수리했습니다.
싸게라도 사실 분 계시면 팔아보려구요.
그냥 버리긴...아까워서요...이익을 남긴다기 보다
그냥 재활용 차원에서요.
제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도와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저 잘한 거 맞죠?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