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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연초부터 염장을 좀......ㅋㅋ
남편과 아이들과 오래간만에 여행계획을 세우다가 경주를 거쳐 포항을 정했는데 인터넷 네이버 검색에서 선라이즈펜션이....
어? 여보~~ 여기, 이름이 낯익는데? 감곡인가? 아니 감포.... 맞아... 알고보니 처리님 책에서 본 기억!! ㅎㅎ
전화예약, 멀리 무주에서 온다고 전망좋은 방을 주겠다는 주인장의 작은 배려가 벌써부터 여행을 설레게 만듭니다.
사람이 들끓는 성수기는 어느정도 지났다고 하시네요. 바다 냄새, 이곳에선 보기 힘든 싱싱한 생선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많이 보내다 오겠으니 여행 취소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간절 간절!!
금요일 오후에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