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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in ist nein]


‘아닌 건 아니다’의 뜻으로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독일사람들의 국민성?을 대변해 주는 말인것 같다.


로텐부르크의 레스토랑에서 처럼 한번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죽어도 안 되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의 경우 적응하기 힘들 것이다.(특히 다혈질인 사람은...)


왜냐하면 우리 민족은 안 되는 걸 되게 하는 민족이라... ㅋㅋㅋ



룸 밀러로 보이는 운전기사 아저씨는 폴란드 사람이다 물론 버스도 폴란드에서 국경을 넘어 독일에서 성업중이다.
이처럼 폴란드 같은 나라에서 독일로 원정을 오는 이유는 인건비 같은 비용 때문이라고 한다.
폴란드가 훨 저렴하기 때문에... 독일 아저씨들은 먹고 살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는 일정시간 이상 장시간 버스를 계속해서 운전했을 경우 반드시 얼마간 휴식을 해야 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벌금이랑 면허취소 같은 뭐 이런 벌칙이 엄청난데다가 일단 걸리면 얄짤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처럼 대충 뭐 이런게 안통한다.
심지어 1시간을 쉬어야 한다면 55분쯤에 “갑시다” 하면 “파이브 미닛” 하고 미동도 안는다.
말그대로 융통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Nein ist nein”이다


어쨌든 우리는 퓌센을 떠나 뮌헨으로 향했다


뮌헨에 있는 님펜부르크 궁전은 루드비히 3세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스케일은 작아도 꽤 비슷한 느낌이다





저 뒤편에 수로가 보인다(정말이지 스케일을 작아도 베르사유 궁전이랑 비슷한 분위기를 여기서 다시 느낄 수 있다니...)

백조성에서 찬조 출연했던 백조의 집이 여기다
(참고로 궁전의 오른쪽이 기울어진 이유는 처리님의 "사진의 구도와 구성"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내가 찍은 것은 아님 ㅎ- 이 사진을 찍은 후배 녀석은 백조와 주변 아그들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뒤 건물까지
  미처 신경 쓸 여력이 없었던 것일게다)

성의 내부는...

천정에 그려진 그림과

벽에 걸려 있는 그림...

그리고 어여쁜 여인의 그림들...

궁전을 나와서 갑자기 일정을 바꿨다
다음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영국정원을 먼저 가기로 했다
우리가 영국정원을 가는 이유는 이곳에 누드족들이 있기 떄문이다
독일은 햇볕이 귀해서 볕만 나면 어렸을때부터 부모들이 아이들의 등을 떠밀어 밖으로 내몬다고 하네요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는...그래서 오늘같은 날에 영국정원은 썬탠을 즐기려는 거의 걸치지 않은 사람들로 넘쳐난다고 하니
어찌 아니가볼 수 있겠습니까?
(따라서 동행자들에게 일정 변경에 대해 물었을때 압도적 찬성을 얻을 수 있었다는...
공산주의도 아닌데 100% 찬성이라니...크)

하지만 이렇게 귀한 사진을 함부로 올릴 수 는 없는 일! 고럼~
(사실은 가이드가 왠만하면 사진은 찍지 않는게 좋다고 해서 썬그라스 끼고 눈요기만 ㅎㅎㅎ)
영국정원에서는 대부분의 젊은 남녀가 비키니를 입고 썬텐을 즐기고 있었고 극히 일부 사람만이 누드였는데
사람은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았더랍니다(구경객 반 썬택족 반)
중간에 쮸쮸바 같은 제품 홍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시식도 하면서 나름 이런 문화가 있구나 하는 정도의 체험이었죠

공원 거의 끝 쪽에 물살이 엄청 쎈 곳이 있었는데 여기서 서핑을 즐기더군요.


여기는 성 문화가 개방적이서서 그런지는 몰라도 길거리에 치마를 입고 자전거를 타는 여성들이 많은데
속옷이 노출되도 전혀 신경쓰지 않더군요


-----------여기서 잠깐 광고!----------------
제가 오늘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ㅉㅉㅉ

왼쪽 3번째...
----------------이상 광고(아니 자랑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