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74a961e7-578f-4011-8815-9e58c3b2838d

SONY / NEX-C3 / 2011:08:25 / 16:44:53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600x399 / F4.0 / 1/8 (0.125) s / ISO-1600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26mm
SONY / NEX-C3 / 2011:08:25 / 16:46:00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600x399 / F4.5 / 1/6 (0.167) s / ISO-1600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41mm
SONY / DSC-TX7 / 2011:08:26 / 01:29:02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640x480 / F3.5 / 1/30 (0.033) s / ISO-160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4.43mm
SONY / DSC-TX7 / 2011:08:26 / 02:15:28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640x480 / F3.5 / 1/40 (0.025) s / ISO-125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4.43mm
SONY / DSC-TX7 / 2011:08:26 / 02:43:15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640x480 / F3.5 / 1/80 (0.013) s / ISO-125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4.43mm
SONY / DSC-TX7 / 2011:08:26 / 05:35:43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640x480 / F3.5 / 1/8 (0.125) s / ISO-800 / 0.00EV / Auto WB / 4.43mm
SONY / DSC-TX7 / 2011:08:26 / 05:50:31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640x480 / F4.6 / 1/8 (0.125) s / ISO-800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17.7mm
SONY / DSC-TX7 / 2011:08:26 / 05:51:54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640x480 / F4.6 / 1/8 (0.125) s / ISO-800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17.7mm


처리대장님이랑 한 얘기였지만 독일은 크게 좋다 생각은 안 들었다


그래서 작년에도 독일을 과감히 제껴버렸지만


올해는 주무대가 독일이라...



프랑스가 여성적이라면 독일은 남성적인 것 같다


그래서 아마도 프랑스에 볼게 더 많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독일에 가기전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꼽은 곳이 퓌센에 노이슈반스타인 성 이었다


(퓌센은 독일 맨 아랫쪽...어느곳에서는 스위스 국경이 불과 몇백미터 근처에 있을 정도로 가깝다)


예전에 인터넷 영어 강의를 들을 때 강사가 미국 월트디즈니의 모델이 된 성이라며


독일에 가면 꼭 한번 가보라고 했기에 주저하지 않았다


우리 일행은 오후에 퓌센에 도착해서 간단히 주변관광을 하기로 했다



독일에 와서 소세지는 한번 구경을 해야 겠기에 샵에 들어갔다
여기서는 햄을 조금씩 잘라서도 판다
찬찬히 좀 보려고 했더니 점원이 여지없이 물어본다 뭐 필요하냐고...
그냥 좀 구경 좀 한다고 했더니 그러라며 웃는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좀 우스워 보이는거 같아서 대충보고 나왔다 ㅋ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에 퓌센에 있는 호텔 정보 판이 있었다

빨간거는 방없음 뭐 이런식이다.


호텔엘리베이터에 보니 성 야간 포토투어 광고가 눈에 들어온다


노인네들은 뭐가 그리 힘든지 주변 간단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서는 저녁드시고 꼼짝도 안한다

그렇다고 우리도 일찍 잘수는 없는일 1분 1초가 아까운데

카운터에 물어보니 1인당 50유로란다

그나마 노인네들을 빼곤 내가 대장이라 아그들을 불러모아 일장 연설을 시작했다

어쩌고 저쩌고... 이런데 와서는...

결국 노인네들을 빼고는 다같이 포토투어를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꺼억~(물론 다들 좋아했다)

퓌센에는 노이슈반슈타인성과 아버지의 성인 호엔슈방가우성이 있는데

대부분 낮에 찍은 사진만 돌아다닌다. 그래서 야경사진은 더욱 의미가 있으리라

(한마디 덧붙이자면 퓌센은 뮌헨에서 기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대부분 아침 일찍 기차편으로 왔다가 늦기전에 서둘러 빠져나가기 때문에

야경을 보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호텔측에서 제공한 봉고 2대로 출발했는데

일본사람들이 많다. 서양아저씨들도 있고

몇군데 포인트를 차로 이동하면서 사진을 찍는 뭐 그런식이다

드디어 사진 공개!!!





요거이 호엔슈방가우성


요거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조성 노이슈반슈타인성이다

다음편엔 멋진 성의 자태를 자세히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