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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닷컴이 잠시 쉬는 동안 답답하던 차에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처리님과 제라늄님, 초알님께서


새벽잠을 설치며 멀리 이곳 양수리까지 오셨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소화묘원 일출을 함께 보고 두물머리, 마현 능내를 함께 돌아보았습니다.


좀더 맛난 것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으나 이른 아침이라 해장국으로 소홀한 대접을 했습니다.


그렇게라도 만나고 나니 멀리 양주에 사는  제게는 보고 싶었던 마음이 다소 풀리는듯 하였습니다.


지난 일이지만  초알님 !  처리님과 제랴늄님! 다시 감사드립니다.


처리가족들은 번개나 정모로 자주 만나 정을 쌓은 것이 여느 카페와는 다르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오픈 되었으니 다소 행보가 느리더라도 더없는 인간관계가 지속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때 인증샷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