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단풍귀경차 산행을 계획했는데
처음으로 가는 길이라 가이드 역활을 잘못하여 일행분들을 죽도록 고생만 시켰습니다.
우선 죄송하하고 강인한 체력을 소유하신 것에 감탄 하였습니다 - 특히 늑춤님
수락계곡에서 낙조대로 오르는 길목에는 바위틈이 작아 통과하기조차 힘들었고
말할수 없이 험난한 코스를 거쳐서야 2시간여만에 낙조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8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에는 서로의 추억으로 고이 간직할 만한 산행이었다고 자위를 해주니
제가 좀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힘겨운 산행을 무사히 전원 할수 있어 좋았고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 교훈
모르는 산행길은 절대로 가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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