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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D Mark IV / 2019:05:05 / 22:26:24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1200x503 / F8.0 / 1/0.067 (15) s / ISO-100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200mm / 5mm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2019:05:05 / 22:27:52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1200x500 / F8.0 / 1/0.067 (15) s / ISO-100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200mm / 5mm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2019:05:05 / 22:36:19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1200x622 / F8.0 / 1/0.04 (25) s / ISO-200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35mm / 5mm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2019:05:05 / 22:37:10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1200x632 / F8.0 / 1/0.04 (25) s / ISO-200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35mm / 5mm


어느 사진카페에서 삼각대를 사용할 경우 스테빌라이즈(진동감소)의 on과 off에 따라서 차이가 나느냐 마느냐의 논란이 있기에


시험삼아 뒷베란다 야경을 망원200mm와 광각35mm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결과, 사이즈를 줄인 상태에서는 (지금 올린사진들)


뚜렷한 차이를 못느끼는데 원본을 확대해본 결과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무심히 그냥 켜놓고 지금까지 사진 찍었었는데 삼각대 위에 올려놓을때는


반드시 off를 해야 겠더군요. 웹상에  그냥 올리는 사진이야 괜찮을지 몰라도, 전시회 또는 선명한 사진을 필요로 하는 경우엔 유의해야 겠더군요.


렌즈 만드는 회사에서 괜히 돈들여 스테빌라이즈 장치를 해놓을 이유가 없지요.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정보인데도 새삼스럽네요.


무겁고 가벼운 삼각대의 차이, 손으로 셔터를 터취하는 것, 2초타임을 사용하는 것, 그리고 릴리즈를 사용하는 것에도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무식이 용감이라 그냥 마음대로 찍었었는데 ...ㅎㅎ


(두장 중 앞의 것은 on, 뒤의 것은 off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