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Electronics / LM-Q925S / 2019:02:13 / 15:03:31 / Auto Exposure / CenterWeightedAverage / 4640x3480 / F2.2 / 1/446 (0.002) s / ISO-50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3.7mm
당일로 부산을 다녀와야겠다는.. ㅡ.ㅡ''
오륙도만 찍자 싶은 마음으로, 그런데 미세먼지 남쪽이 심한날
종일 마스크로 중무장하고 번잡스럽게
예전에 배타고 돌아봤던 기억이 분명히 있어야 하는데 사진만 있는 희안함
그런데 아무리 봐도 섬은 두개...안내에게 조심스러이 다른 장소가 있나 물었더니
오륙도 스카이 워크에서는 두개만 보이고 해운대에서 봐야 다섯 또는 여섯개가 다 보인다니..
속은 기분 ㅋㅋ
바다는 너무 반짝거려서 똑바로 볼 수 없었지만
물속은 얼마나 맑은지 뛰어들고 싶음 가득
오륙도에 머문시간 2시간 그리고 컴백홈
도로에서 보낸 시간 12시간
후회없음..진짜임..맹세할 수 있음...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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