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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9월 중순이면 꽃피는 철골소심이 올해는 더위 탓인지


한 열흘 먼저 개화하였습니다. 수년동안 키웠지만 게으른 주인만나


분갈이를 해주지 않았더니 무더기로 피던 꽃이 올해는 딱 한줄기 올라와 네송이 피었습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이면 온 베란다에 난향이 가득합니다.


꽃향기를 보내드릴수는 없지만 는으로 향기를 맛아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