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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자작자작 나무숲

2018-08-13 12:14:09 3


뭐랄까...처음엔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올라가는 길에 그 경사는 정말 ㅜㅜ


다시 올 일이 없겠구나 스스로 위로와 다짐을하며


그리고 잠시, 저는 이곳을 최애템으로 등록했습니다.


보정이 필요없는 사진들, 그 숲의 냄세와 이른 아침 나혼자 벤치에 누워 바라 본 하늘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물론 9시 반 이전에 다 끝내고 내려오는게 좋습니다. 등산객이 구름처럼 몰려옵니다. 형형색색 너무 눈이 아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