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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록키 3박4일 여행이 실은 밴프국립공원을 돌아보는 것인데


록키산 골짜기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달리면서 정작 중앙에 있는 <벤프>는 빼돌리고서 이리 저리 다니다가


여행 마지막날 드디어 <밴프국립공원>을 향해 아침 일찍 길을 나섰지요.


가는 길에 <캔모아록키투어 핼기장>에 들렸는데


30분에 300달러라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  헬기를 탄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좋긴 했지만 별로였다고....


안 타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설파산 정상에서 보는 록키 풍경을 상상하면서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