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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한 열흘 남았네요.


카나다에서 3개월 사연도 많았습니다.


손자가 무사히 태어나는 기쁨도 있었고,


집사람이 병원 응급실에 가는 위기도 있었습니다.


모든 여행을 포기하고 귀국하는 마음이 아쉬워 3박4일로 벤프국립공원안 록카산을 돌아보았습니다.


봄이라지만 벤프 국립공원은 아직 겨울이라 레이크루이스 호수의 에머럴드 물빛은 못보았지만


대신 아사바스카 빙하와 설파산 정상에서 록키산맥의 겨울 풍광을 싫컷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간 집사람의 건강을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귀국하면 벙개 한번 하지요. 사진이 정리대는 대로 록키의 풍광을 연이어 올리겠습니다.